안녕하세요.

응급처치학개론 임재희입니다.

구급대원이라는 힘든 길을 선택한 여러분들에게 어떤 이야기를 해줄까 많이 고민하면서 제가 공부하고 취업을 준비할 때를 생각해 봤습니다.

구급둥이들은 경력채용인지라 직업을 전향하고자 공부를 시작할 때 막연히 힘들겠지라고만 생각은 했지만 생각보다 더 힘든 수험생활에 아마 많이 지칠 수 있을겁니다.

저는 수험생활을 시작하는 여러분들에게 힘든 수험생활을 견디기 위한 여러분들만의 스트레스를 관리법, 자존감을 지키는 방법을 가지는 것을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적절한 스트레스는 여러분들의 수험생활에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스트레스가 너무 축적되면 공부의 효율이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재작년 높은점수로 합격한 수험생의 스트레스 관리법을 설명드리면

술을 마시고 싶을때는 실제로 술을 마셨지만, 만약 오늘 저녁 술을 마시기로 약속했다면 순공시간을 지키기 위해 더 일찍 일어나 집중해서 공부하고, 다음날 또한 더 많은 시간에 집중하여 공부하였다고 했습니다.

또한 너무 자존감이 떨어질 땐 포스트잇에 "잘하고 있어 화이팅!” 을 적어놓고 다음날 눈떴을때 바로 보이는 곳에 붙여두고 다음날 아주 즐거운 마음으로 공부에 임했다고 했습니다.

너무 힘들다면 본인이 좋아하는 방식으로 꼭 스트레스 관리를 관리하시고, 수험생으로서 자종감이 떨어지지 않도록 스스로를 사랑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공부가 힘이 들때마다 경력직인 여러분이 직장을 구만두고 공부를 시작하고자 마음먹었을 때,

어떤 그 힘든 선택을 시작했을 때, 그때 그마음을 잘 생각하며 이 더운 여름을 잘 이겨내 보시길 바라겠습니다.

충분히 잘하고 있지만, 조금더 잘할 수 있는 여러분들을 믿고 사랑해 주세요!

구급둥이 여러분 모두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