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플을 1회독을 마치자 마자. 진도별 기출 or 진도별 모의고사(타사) 택 1 합니다.
이때의 마음가짐은 최대한 많이 틀리자. 아는 걸 많이 틀리는 게 아니라 애매한 걸 확실하게 틀려버리자.
여기에서 절대 스트레스 받으시면 안되고, 웃고 행복해 하는 게 중요합니다. (와우 내 약점을 이렇게 많이 찾아내다니!^^)
애매한 걸 최대한 많이 틀려서 내 머릿속에 있는 행정법 데이타에 최대한 상처를 많이 내자.
상처를 내는 이유는 요플로 해당 부분을 찾아내어 각인을 시키는 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여기에서 대원칙이 있습니다. 틀린 부분을 반드시 요플로 찾아내는 것.
그리고 그 내용의 위치를 기억하는 것.
즉 요플 데이타로 치유를 하는 게 핵심입니다.
제일 바보 같은 짓이 해당 해설지만 보고 아~ 알거 같네 하고 넘어가면 그 문제지 새로 사서 풀어도 점수 거의 안 오릅니다.
(…중략…)
제가 모의고사를 풀면서 정말 놀랐던 적이 있는데 바로 S급과 A급을 굉장히 많이 틀린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해당 부분을 요플로 찾아가서 보면 별표가 쳐 있지 않아요.
분명 요플을 풀 때에는 단 한번도 틀리지 않던 문제인데 왜 모의고사만 보면 그 부분을 틀리는가.... 놀랍죠.. 그게 바로 모의고사의 순기능입니다.

저는 재시생이었기 때문에 기본강의, 얍삽강의, 파이널 강의 전부
그리고 6회 모의고사 교재 풀고 오답 강의 들으면서
요플 엄청 회독했습니다. 7회독 이상 한 거 같아요.
그리고 제가 부족한 부분은 계속 눈에 바르고 외웠습니다.
(이건 수도 없이 본 거 같네요) (…중략…)
그리고 저는 모의고사 풀면서도 아는 것도 틀리고
생각보다 구멍이 많아 점수가 안나와 초조해질 때도 있었지만
오답이 확실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단권화나 이해는 3-4회독 쯤 해서 끝내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적어도 4-5회독까지 빈출은 모두
암기가 되어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또한 본인의 암기적 요령이나 두문자어,
기본서 내용 중 기출에 적어놓고
같이 회독할 내용 등이 모두 정리되어 있어야 합니다.
그럼 5회독부턴 모의고사
활용과 취약 빈출부분 집중암기를 할 수 있는 상태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