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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메가소방 입니다.
2022년 소방공무원시험의 NEW 핵심과목은?!
바로 새롭게 필수과목으로 지정된, 소방전문과목인 소방학개론과 소방관계법규입니다.
2022년부터 소방전문과목인 소방학개론과 소방관계법규는 필수과목으로 지정되면서 조정점수가 아닌 원점수 그대로 반영됩니다.
즉, 점수 반영률이 이전보다 더욱 커지게 되었고, 소방전문과목의 중요성 역시 상승하였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야말로 합격을 위해 꼭 극복해야할, "핵심과목” 이 된 것이죠!
따라서 이번 칼럼에서는, 22년 소방공무원 시험의 새로운 핵심과목!
소방학개론과 소방관계법규의 22년 시험 예측과 새로운 학습전략 등 수험생들이 궁금해하는 질문들과
이에 대한 메가소방 심승아 선생님의 답변을 담아보았습니다.
[22년 과목개편으로 인한 학습 전략의 변화]
Q1. 22년 합격을 위해서는 최소 몇 점 이상 맞아야 하나요?
A1. 물론 영어와 한국사를 포함한 다른 과목들의 점수가 몇 점이냐에 따라, 소방학개론과 소방관계법규의 최소한의 점수 기준이 달라질 수 있겠으나, 평균적으로는 80점 이상의 점수는 받아야 합니다.
2021년 소방공무원 시험의 합격선은 조정점수 기준 400점 전후에서 형성되었으며, 이를 원점수로 환산하였을 때 약 420~430점대의 합격생이 많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점차 소방공무원 수험생들의 수준이 상승하고 있다는 점을 함께 고려한다면, 합격을 위해서는 소방학개론과 소방관계법규에서 80점~85점 이상의 점수가 나와야 안정권에 들어갈 수 있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Q2. 소방학개론과 소방관계법규가 필수과목으로 지정되면서 이에 따른 난이도 조정이나 문제 출제 유형이 변화할 것으로 예상되는지, 궁금합니다.
A2. [소방학개론] 2021년에서 그림과 함께 출제된 펌프 프로포셔너 문제에서처럼 신유형의 문제가 출제되기 보다는,
필수과목으로 지정된 만큼 더욱 전공과목의 중요도를 높이기 위해 문제 자체의 난이도를 상승시키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소방관계법규] 21년 출제된 문제 하나하나를 살펴보면 문제 자체가 어려운 것은 아니었으며, 70~80%정도는 기출에서 출제되어 쉽게 정답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나머지 20~30%는 기존에 기출로 출제된 적 없던 부분에서 새롭게 출제되었기 때문에, 헷갈리는 문제가 아닌 아예 모르는 문제가 출제되어 전반적으로 법규과목이 어렵게 느껴진 것입니다.
따라서 앞으로의 시험에서도 21년 시험과 비슷하게, 기출을 기반으로 하되 기본서를 꼼꼼하게 공부했는지 확인할 수 있도록 2~3문항 정도를 새로운 부분에서 출제할 것 같습니다.
Q3. 과목 개편에 따라, 수험생들에게 ‘새롭게 요구’되는 학습 전략이 궁금합니다.
A3. 많은 수험생들이 이미 알고 있듯, 기본에 충실한 학습 방식이 ‘더욱’ 필요합니다.
기출 분석을 아예 배제하라는 것은 아닙니다. 당연히 기출 분석은 중요하며, 이는 100% 숙지하여야 하는 것이 맞습니다.
다만, 기출에 출제되었던 기존의 표현방식이나 단어들만 알고 가는 것보다는 기본서를 통해 비슷한 용어나 다양한 정의를 함께 정리함으로써,
2022년 시험에서 새로운 문제와 단어가 나왔을 때에도 당황하지 않고 정확하게 문제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예를들어, 소방학개론 2021년 10번 문제를 들 수 있습니다.
21년 소방학개론 10번은, 21년에 앞서 20년에도 출제된 적 있는 블레비 현상에 관한 문제입니다.
블레비 현상은 과거부터 지금까지 꾸준하게 출제되는 주제로, 표현방식이 다양합니다.
접근방식에 따라 20년 기출처럼 물리적 폭발이라고 정의하기도 하며 21년 기출처럼 물리적에서 화학적으로 이어진다고도 표현하기도 합니다.
또한 1번 선지도 국어적 표현방식 때문에 올해 많은 논란이 되었었습니다.
따라서 문제를 풀 때 정확한 개념을 알고 있어야 하며,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되는 선지 내용들을 정확하게 파악하여 소거법을 통해 문제에서 요구하는 정답을 찾아낼 수 있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22년 시험 대비를 위한 진도 및 커리큘럼]
Q1. 언제부터 소방전문과목 공부를 시작해야 할까요? 빨리 할수록 좋을까요?
A1. 이제는 모든 과목이 필수과목인 만큼, 동시에 골고루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간혹 영어 한국사의 점수를 먼저 올리고 11월 12월 이후 소방전문과목 공부를 시작하겠다고 하는 수험생이 있습니다.
그 전까지 다른 과목들을 완벽하게 준비해놨고 11월 이후부터 전문과목에만 시간을 투자할 수 있다면 나중에 시작해도 좋습니다.
하지만 이 방법을 할 수 있는 수험생은 많지 않습니다. 많은 수험생들이 1월 혹은 2월까지도 영어점수가 잘 나오지 않아 힘들어 합니다.
그런 상황에 소방전문과목에 오로지 시간을 투자하기엔 부담감이 있어 제대로 공부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따라서 처음 공부를 시작할 때부터 시간 배분을 잘 하여 전 과목 골고루 공부하여 조금씩 점수를 올려가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Q2. 시기에 따라 꼭 끝내야 하는 진도는 어떻게 될까요?
A2. 4월 초 소방공무원 시험의 합격을 위해서는 최소 11월까지 기본 이론 진도를 확실히 끝내야 합니다.
그래야 그 이후 기출 문제의 분석과 동형 모의고사 풀이를 통해 학습한 내용 중 암기가 덜 되어있는 부분이나 개념이 잘 정립되지 않은 부분을 확인하고 보완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를 가질 수 있습니다.
Q3. 2022년 시험을 대비하여 필수적으로 들어야 하는 강의는 무엇인가요?
A3. 당연히 이론강의가 가장 중요하며, 무조건 1회독 이상은 해야 합니다.
1회독 때는 과목에 대한 전반적인 흐름을 알아가는 단계이기 때문에 정확하게 내용을 모를 수 있습니다.
회독을 늘려 강의를 수강하다보면 같은 강의임에도 불구하고 그 전까지는 들리지 않았던 내용이 새롭게 들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따라서 기본이론이 가장 중요하며 최소 2회독 이상 듣는 것을 추천합니다.
또한, 재시생들이 가장 많이 하는 질문 중 하나가 기본이론과 심화이론 중 어떤 것을 수강하여야 하냐는 것입니다. 저는 필수적으로 기본강의를 추천하고 있습니다.
물론 본인이 기존 시험에서 소방전문과목에서 고득점을 받았기 때문에 기본개념을 익히기보다는 전반적으로 재정리하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면 심화이론을 수강해도 괜찮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재시생들의 경우 이전 소방공무원 시험을 본 후 시간이 많이 지나 있는 상태라 내용이 가물가물하다는 이야기를 하곤 합니다.
따라서 시간적으로 여유가 있다면 초시, 재시 모두 기본이론 강의를 필수로 들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까지의 2022년 소방공무원 시험에 대한 여러 질문에 대한 답변을 바탕으로, 2022년 소방공무원 시험에 대한 예측과 이를 대비하는 학습 전략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다음 칼럼에서는 평소 소방학개론과 소방관계법규를 공부하는데 있어서 많은 수험생들이 궁금해 하였던 학습법에 관련된 내용을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평소에 궁금했던 회독, 기출과 동형모의고사 풀이 시점 등 수험생들의 다양한 질문에 대해 심승아 선생님의 명쾌한 답변이 있으니, 다음 칼럼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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